2022. 11. 12. 22:41ㆍ일상
이런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에는
온 방안이 어둑어둑한 집안에서 따뜻하게 전기매트 위에서 이불을 덮고
영화를 보기 딱 좋은 날씨죠
갑자기 빗소리가 들리니 이런저런 영화가 떠올라 오늘 또 글을 볼려봐요~
개인적으로 영화를 매우 좋아하기에
특별히 뭐 하는 날이 없는 날 영화를 보기에
오늘 비 오는 날 영화를 추천드려보려고 글을 써봅니다
1. 지금 만나러 갑니다.
이 영화는 뭐 말이 필요 없는 영화죠
우리나라에 2005년에 개봉했지만.. 멜로에 멜짜도 모르던 제가 그때 당시 봤던 감정은
... 아 너무 이런 감정을 우리나라 영화에서 볼 수가 없었던 거더라??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
재밌게 봤던 영화 중 하나입니다 심지어 2018년에는 리메이크로 소지섭과 손예진이
똑같은 스토리로 한국판으로 나왔습니다
너무 내용 이야기하면 ㅎㅎ 재미없으니 예고편 밑에 첨부하겠습니다 ㅎ
2. 클래식
2003년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
조승우, 조인성, 손예진
배우만 봐도 화려하죠? 이때 다들 한창 젊을 때 찍은 영화라 풋풋한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
이 영화에 나오는 노래 중 하나는 우리가 잘 아는 유명한 노래죠
자전거 탄 풍경 - 너에게 난 나에게 넌
이 작품으로 인하여 대중적이게 노래가 알려졌죠
영화에 전반적인 내용은 으흠..?? 순수한 사랑..??
클래식한 아름다운 사랑을 그대로 표현한?? 그런 영화라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
밑에 예고편
3. 4월의 이야기
이 영화는 2000년도에 우리나라에 개봉한 영화고요
이영화가 계속 비가 오는 영화는 아니에요
일본의 대학생 신입생이 4월에 학교에 들어와 새내기로 풋풋한 사랑을 그린 작품인데요
거기서 보여주는 그 아름다운 영상미가.. 미쳤습니다.. 이때만 낼 수 있는 이 감성이고요
이게 특유의 일본 촬영기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요즘은 볼 수 없죠..
그리고 러브레터의 이와이 슌지의 감독의 영화이며
간혹 저도,, 다른 분들도 그러실지 모르겠지만..
대학생 신입생 때 첫 봄에 봄비가 내리던 날 옛 연애 및..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해주는 영화 같습니다.
그 봄을 4월 그 자체를 표현을 잘한 영화입니다 특별한 내용은 없지만... 그냥 뭔가 영화 자체가 힐링이
되는 기분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보기엔 좋은 거 같습니다
4. 쇼생크 탈출
이 영화는 미국과 한국을 막론하고
1등 먹었던 영화죠
심지어 그 비 맞는 장면이 뇌리에 깊게 남은 장면인데요
촉망받던 은행 부지점장 앤디(팀 로빈스)는 아내와 그 애인을 살해한 혐의로
종신형을 받고 쇼생크 교도소에 수감된다는 내용의 이야기입니다
명작 중에 명작입니다
일단은 오늘은.. 대충 생각나는 거 적어봤는데 ㅎㅎ
다음에 또 비관련 영화가 번뜩 떠오르면 2탄으로 명작 영화들 소개해드릴게요 ㅎㅎ
'일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일본잡지]sweet 2022년 11월호 내돈내산 후기(부록 타미토드백) (0) | 2022.12.08 |
---|---|
노트북구매 가성비 고르는방법 이거 하나로 끝! (0) | 2022.11.16 |
테이트TATE 무스탕 에코 퍼 브라운 구매 (0) | 2022.11.06 |
스위치 found pkg1 <'20220801142548/> 오류 해결법 (0) | 2022.11.05 |
다이소 물품 재고확인 매장에 물건이 있는지 확인방법 (0) | 2022.11.04 |